출처 : http://snoopybox.co.kr/847

 

며칠 전에 소개해드린 WIM2VHD 스크립트는 간혹 오류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직접 수작업으로 해봅시다. 이게 더 재미있으니까요.

 

어려운건 하나도 없어요. 그냥 똑같이만 해주시면 됩니다.

 

VHD 생성은 DISKPART로 해주셔도 되는데 많은 분들이 마우스 클릭을 좋아하시지 커맨드 입력은 별로 안 좋아하실 것 같아서 디스크 관리자로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제어판에서 찾아가셔도 되겠지만 그냥 바로 띄워봅시다.

 

diskmgmt.msc 를 입력하시면 디스크 관리자가 나옵니다.

 

 

 

지금부터 VHD 만드는 과정은 그림으로만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실 지나치게 유치해 보일 수도 있는데 초보분들 기준으로 최대한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는 잘 따라오셨죠? 이제 WIM 원본 파일을 저기 새로 만들어진 드라이브에다가 적용을 시켜줘야 합니다. 윈도우 7 설치과정 중에 보시면 "파일 확장 중" 단계가 있죠? 바로 그 단계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작업을 위해서는 IMAGEX 파일이 필요합니다. 제가 첨부는 해드리는데 텍스트큐브 첨부파일 에러가 워낙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걱정이 좀 되는군요.

 

 <-- snoopy님의 블로그링크

 

 

 

 

 

 

 

그리고 작업하실 윈도우 ISO 파일을 가상 드라이브에 마운트 해주세요. 물론 그냥 하드에 install.wim 파일만 복사해오셔도 됩니다. 저는 G 드라이브에 7229 빌드 32비트 버전을 마운트 했습니다.

 

준비가 되셨다면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빨간색 글자는 각자 작업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로 표시)

 

imagex /apply g:\sources\install.wim 5 h:

 

 

 

g:\sources\install.wim => 원본 WIM 이미지 파일의 위치 지정

 

5 => SKU 인덱스

 

h: => 방금 전에 새로 만들었던 VHD 드라이브 경로

 

참고로 SKU 인덱스에 대해 잠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차피 얼티밋 버전이 아니라면 VHD 부팅이 불가능하니 (엔터프라이즈 = 얼티밋 인증방식만 다름) 얼티밋 버전을 추출해야 합니다. 32비트에서는 5번이 얼티밋 버전이지만 64비트에선 스타터 버전이 빠져있기 때문에 4번이 얼티밋 버전입니다. 그리고 한글언어팩 적용버전처럼 개인이 만든 버전일 경우엔 대부분 에디션이 1개만 들어있습니다. 그런 경우엔 번호를 1번으로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서버 2008 R2의 경우는 스탠다드, 코어, 엔터프라이즈, 코어, 데이터센터, 코어, 웹서버, 코어 순서로 되어있습니다. 즉 예를 들어 웹서버 풀버전의 경우는 7번이 되겠지요.

 

인덱스 번호를 잘 모르시겠으면

 

imagex /info g:\sources\install.wim

 

해보시면 보시는데는 좀 불편하시겠지만 이미지 정보가 나옵니다. 거기서 Index 몇 번이 추출하고픈 에디션인지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작업이 잘 진행되셨나요? 저는 7분 44초 걸렸네요.

 

 

 

 

 

 

만들어진 H 드라이브에 가보니 윈도우가 들어있습니다. 확인 후 닫아주시고...

 

 

 

 

 

 

이제 다시 디스크 관리자로 돌아가서 VHD 파일을 분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만들어진 VHD 파일을 볼까요?

 

 

 

우왕ㅋ굳ㅋ

용량이 4.85GB 밖에 되지 않는군요. 이놈이 평소에는 이렇게 지내다가 VHD로 부팅을 해주면 20GB로 변신합니다. 따라서 이 VHD 파일이 보관된 파티션에 여유공간이 있어야 부팅이 가능합니다. 저는 20GB로 만들었으니 약 15GB 정도의 여유공간이 존재한다면 가능하겠네요.

 

 

 

 

 

이제 만들어진 VHD 파일을 BCD에 추가해서 부팅 되도록 해줘야 합니다. 이 작업은 제가 이전에 포스팅했던  글을 참조하세요.

윈도우 7에서 VHD 부팅하기

 

 

 

이상으로 허접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ZeroZZaNG™

출처 : http://snoopybox.co.kr/851

 

윈도우 XP와 비스타 사용자들이 윈도우 7의 VHD 파일을 이용해 부팅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윈도우 7 사용자들은 간단하게 BCD에다 VHD 항목만 추가해주면 되는데 하위 OS에서는 그게 안 됩니다. 따라서 윈도우 7의 BCD를 메인 부트로더로 사용해야 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윈도우 7 DVD로 부팅한 다음 DISKPART 로 VHD 파일을 마운트 시켜줍니다. 그리고 BCDBOOT 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사실 윈도우 XP나 비스타에서 VHD 파일을 만든다는게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이 설명보다는 차라리 윈도우 7을 설치할 때 VHD를 만들어서 거기에 설치하도록 하는게 더 나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VHD 형태로 유출된 파일을 받은 경우에는 파티션을 새로 만들거나 포멧할 필요 없이 간단히 추가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VHD를 만들어 잘 사용하시던 분들께서 예상치 못한 이유로 C 드라이브가 날아가서 부팅이 불가능해진 경우에도 꼭 필요한 방법이겠죠. 또한 갑자기 마음이 변해서 C를 포멧하고 XP를 설치하고 싶어진 경우에도... 이 방법은 알아두시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된 VHD 파일들을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할 정보가 될 것입니다.

 

우선 여기서는 기존에 존재하는 VHD 파일을 XP나 비스타에서 부팅 가능하도록 만드는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다음 포스팅에서는 XP나 비스타를 사용하고 있는데 윈도우 7 설치를 위해 따로 파티션을 만들거나 포멧하기 싫으신 분들을 위해 윈도우 7 설치시에 VHD를 생성하고 거기에 설치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미 오래전부터 나와있던 방법이죠.

 

설명을 위해 제가 임의로 VMWare에 80GB를 할당하고 XP를 설치했습니다. 현재 C 드라이브만 존재하며 다른 파티션은 존재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XP만 클린 설치된 상태입니다. 비스타나 윈도우 7의 BCD가 아닌 순수하게 XP만으로 부팅되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윈도우 7 VHD 파일은 VHD 라는 폴더 안에 넣어놨습니다.

 










 

 

 

자 이 상태에서 저기 보이는 7229.vhd 파일로 부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네 바로 윈도우 7 DVD로 부팅해서 작업해주시면 됩니다.

초보 분들에겐 약간 어려울 수도 있지만... 한번 도전해보세요.

 

윈도우 7 DVD로 부팅한 처음 화면에서 Shift + F10을 누릅니다.

(여기서 이렇게 바로 하면 되는데 지금까지 복구모드 들어가는 삽질을 반복했군요 ㅠㅠ)

 






지금부터 잘 따라오세요. (빨간색 부분은 각자의 환경에 맞게 수정)

 

diskpart                                               # DISKPART 실행

 

sel vdisk file=c:\vhd\7229.vhd              # VHD 파일 선택

                                                             참고로 파일 경로에 공백이 포함되면 경로 양쪽을 따옴표로 묶어줘야 합니다.

 

attach vdisk                                         # VHD 마운트

 

sel partition 1                                       # 문자 할당을 위해 파티션 1번 선택

 

assign letter=H                                     # 아무 문자나 원하시는걸로 입력. 어차피 임시문자임

 

exit                                                     # DISKPART 종료

 

bcdboot H:\windows /s c:                   # 방금 마운트한 VHD의 윈도우 7 폴더에서 BCD를 가져와서 C에 생성해주는 과정

 

bootsect /nt60 c:                                  # C 드라이브가 BCD로 부팅되도록 만드는 과정

 

 

 

위 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셨다면 이제 재부팅 후에는 윈도우 7 VHD로 부팅이 됩니다.

제가 입력한 스샷 보여드리겠습니다.

 

 

 

 

 

 

물론 저기서 bcdedit 작업을 통해 XP를 엔트리에 추가해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EasyBCD를 활용하시는게 더 쉬울테니 일단 윈도우 7로 부팅한 다음 설치 마무리 하시고 나서 EasyBCD로 XP를 추가해줍시다.

멀티 부팅을 복구해보자 EasyBCD

 

저는 저렇게 부팅한 윈도우 7에서 원래의 C 드라이브가 바로 보였습니다. 물론 VHD로 부팅했으니 부팅한 윈도우 7이 C 드라이브로 보이고 원래 C였던 80GB 파티션은 D로 잡혔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XP가 설치되어 있던 파티션이 보이지 않는 현상이 발견되면 디스크 관리자에서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해주시면 됩니다.

 

EasyBCD로 XP를 추가한 다음 멀티부팅 메뉴 캡쳐해봤습니다.

 

 

 

 

 

 

다들 성공하셨나요?

 

참고로 이 예에서는 XP가 설치된 상태로 작업을 했지만 만약 비스타가 설치된 상태이거나 또는 비스타 BCD를 메인으로 해서 XP와 멀티부팅이 구성되어 있었던 경우에는 bcdboot 작업에서 VHD가 새로운 엔트리로만 추가되기 때문에 따로 EasyBCD 작업을 해주지 않아도 기존의 부팅메뉴는 그대로 보존될 것입니다. (해보지는 않았지만 이론상 그럴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허접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추가 1)

저는 너무 친절해서 탈입니다. ㅠㅠ

VMWare에 비스타 설치한 다음 위 방법을 그대로 적용해봤습니다. 아 마지막에 bootsect /nt60 c: 부분은 안 해도 됩니다. 저건 원래 XP가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했던 과정이고 비스타가 설치되어 있으면 BCD가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해주셔도 됩니다. 물론 뭐 해줘도 아무런 지장은 없구요.

 

아무튼!! 결론은... bcdboot 작업으로 윈도우 7의 BCD가 비스타의 BCD를 덮어버리면서 자동으로 VHD 부팅 엔트리를 추가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역시 저의 예상이 맞았군요.

 

확인 스샷

 

 
posted by ZeroZZaNG™

윈도우 7에서 VHD 부팅하기 2탄

OS/Win-Se7en 2009. 11. 4. 21:05

출처 : http://snoopybox.co.kr/1097

 

예전에 윈도우 7에서 VHD 부팅하기 라는 글을 포스팅했었는데 당시엔 VHD 파일을 직접 bcdedit으로 등록시키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윈도우 7에선 그렇게 하지 않고 더 간단히 작업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며칠전에 포스팅했던 기존 하드를 제거했더니 윈도우 부팅이 안되요 ㅠㅠ 글에서 제가 윈도우 7의 부팅관련 이야기들을 대략 다 설명드렸는데 윈도우 7은 VHD 파일을 마운트 시킬 수 있고 bcdboot이라는 편리한 툴이 있기 때문에 간단히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등록하실 VHD 파일이 있어야겠지요? 만약 VHD 파일이 없다면 하나 만들어서 체험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윈도우 7에서 설치 DVD의 WIM 파일을 VHD로 만드시려면 윈도우 7에서 WIM 파일을 VHD 파일로 변경해보자 2탄 글을 참조하세요.


저는 현재 XP, 윈도우7 얼티밋 32비트, 서버 2008 R2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멀티부팅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뒤에 2개는 VHD 부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 가이드 작성을 위해 윈도우 7 얼티밋 64비트 VHD 파일을 만들어서 등록시켜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Imagex로 Apply 시키는 작업도 역시 며칠전에 소개해드린 GImageX v2.0.17 를 활용하시면 간단히 마우스로만 작업 가능합니다.

 

(예제)

 

 

 

현재 SSD의 첫번째 파티션은 10GB를 XP에 할당해주었고 나머지 용량은 두번째 파티션에 VHD 파일 보관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 VHD 파일의 크기 역시 동적 확장 디스크로 만들어서 최대 용량 10GB로 설정해두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약 50GB 정도의 VHD 파티션에서 최소 5개 이상의 OS를 VHD 형태로 멀티부팅 가능합니다. (사실 제가 5개 사용할 일은 없지만...) 원래같으면 5개의 파티션으로 나눠서 각각 OS를 설치해야 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각 파티션을 포맷하거나 고스트같은 복구솔루션으로 돌려야겠지만 이 VHD 부팅을 활용하시면 전혀 그러실 필요가 없겠지요. 문제가 생긴 OS에 대해선 백업해둔 VHD 파일만 교체해버리면 그만입니다. (VHD에 대해 궁금하시면 제 블로그 우측 상단에서 VHD로 검색해보세요. 관련 글이 엄청 많습니다.)

 

여담입니다만 프로페셔널 버전이랑 얼티밋 버전이 기능차이 거의 없고 가격도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하신 분들이 계시던데, 기능차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요. 이 VHD 부팅이 저는 엄청난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활용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으시니... 또한 어제 런칭파티에서 시연했던 다이렉트 엑세스 기능 (회사 네트워크에), USB에 비트라커 거는 기능, 언어팩 설치 등에서 차이가 납니다. 물론 언어팩의 경우는 하위 버전에 설치하는 방법이 있기는 있습니다.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버전에 언어팩 설치하기 참조하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윈도우 7 얼티밋 64비트 VHD 파일을 부팅메뉴에 등록시켜보겠습니다.

 

 

   

 

먼저 디스크 관리자를 실행합니다. 시작메뉴의 검색창에 diskmgmt.msc를 입력해주세요. 물론 VHD 파일을 마운트하는 기능은 DISKPART 에서도 가능합니다만 윈도우 상에선 디스크 관리자를 사용하시는게 더 편리하겠죠.

 

디스크 관리자에서 동작 - VHD 연결 해주시면 끝입니다.

 

 

 

저의 경우 그래서 현재 J 드라이브에 윈도우 7 얼티밋 64비트 VHD 파일이 마운트 되었습니다.

 

 

 

 

이제 이놈을 부팅메뉴에 추가해주면 끝이겠죠? 바로 윈도우 7의 bcdboot 기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신 다음 (보조 프로그램 - 명령 프롬프트 - 우클릭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bcdboot j:\windows /s g: /l ko-kr

 

여기서 J 드라이브는 제가 현재 등록하려는 윈도우 7 64비트 VHD 파일이 J 드라이브에 마운트되어 있기 때문에 저렇게 지정했습니다. G 드라이브는 BOOT 폴더와 BOOTMGR 파일이 존재하는 시스템 파티션을 말합니다. 대부분은 C 드라이브겠지요? 간혹 시스템 예약 파티션에 부팅파일이 존재하는 경우... 난감하죠. 그런 분들은 디스크 관리자에서 시스템 예약파티션 100MB에다가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해주신 다음 작업을 해주세요.

 

 

 

이게 끝입니다. VHD 파일이 멀티부팅 메뉴에 추가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대로 부팅하시면 새로 추가했던 윈도우 7 64비트가 기본 부팅 OS로 설정되어 있고 부팅시간도 30초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부팅메뉴를 약간 수정해주시는게 좋겠죠? 그런데 위 파일은 방금 WIM 파일에서 VHD로 만든 따끈따끈한 파일이기 때문에 어차피 저 파일로 부팅하면 윈도우 7 설치과정이 진행됩니다. Sysprep으로 봉인한 이미지랑 비슷한 개념인데 드라이버 잡고 레지스트리 등록되고 개인설정 좀 하기 때문에 약 5분 정도가 걸립니다.

 

부팅메뉴 편집은 bcdedit 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EasyBCD를 사용하시면 아마 오류가 발생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EasyBCD는 비스타 용도로 나왔기 때문에 VHD 부팅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걸로 수정하다보면 부팅이 깨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bcdedit으로 직접 수정해주세요. 사실 수정하지 않고 써도 무방하긴 하지만...

 

먼저 bcdedit을 입력해서 현재 부팅메뉴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보겠습니다.

 

 

 

스크롤 압박 죄송합니다. 현재 위 상태인데 수정하고싶은 부분에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먼저 멀티부팅 메뉴에 나타나는 순서를 수정하고 싶습니다. 저는 윈도우 7 32비트, 64비트, 서버 2008 R2, XP 순서로 메뉴가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64비트가 방금 등록되면서 기본부팅으로 잡혔고 메뉴의 가장 위에 등장합니다. 따라서 이것부터 바꾸겠습니다.

 

bcdedit /displayorder {current} {default} {1d78920f-bf4f-11de-ba97-005056c00008} {ntldr}

 

위 화면 기준으로 각 GUID (identifier 부분) 를 이렇게 순서대로 입력하시면 제가 원하는 순서의 메뉴대로 나오게 됩니다.

 

다음은 기본값을 변경하겠습니다. 현재 기본값은 방금 등록시켰던 64비트이지만 저는 32비트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bcdedit /default {current}

 

현재 사용중인 윈도우 7 32비트의 GUID가 {current} 이기 때문에 저렇게 입력하면 이놈이 기본부팅으로 지정됩니다.

 

다음은 멀티부팅 메뉴 시간 단축입니다. 기본 30초인데 저는 5초로 지정합니다.

 

bcdedit /timeout 5

 

다음은 메뉴 이름 수정입니다. 현재 윈도우 7 32비트랑 64비트가 똑같은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부팅할 때 뭐가 뭔지 구분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름을 다르게 입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원래 {default} 라는 GUID를 가졌던 윈도우 7 64비트가 32비트에게 default를 넘겨주면서 자신의 GUID는 변경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쯤에서 한번 더 bcdedit을 입력하셔서 변경된 GUID를 (사실 변경된게 아니고 default라서 보이지 않았던) 확인해주세요.

 

bcdedit /set {current} description "Windows 7 Ultimate K 32비트"

 

bcdedit /set {c6340dd9-bf8c-11de-9a11-005056c00008} description "Windows 7 Ultimate K 64비트"

 

 

이제 모든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제가 원하던 순서와 원하던 메뉴 이름 그리고 원하던 부팅시간으로 지정을 했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제 블로그 우측 상단에서 검색해보시거나 질문 남겨주세요.

 

posted by ZeroZZaNG™

윈도우 7 VHD 만들어서 설치하기 1탄

OS/Win-Se7en 2009. 11. 4. 20:57

출처 : http://snoopybox.co.kr/852

 

이번 가이드는 현재 파티션이 나눠져 있지 않은데 나누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C 드라이브를 포멧하기엔 들어있는 자료가 아깝고, 마땅히 자료를 백업해둘 곳도 없고, 하지만 윈도우 7은 꼭 설치해보고 싶은데, 업그레이드 설치는 싫고, 깔끔하게 클린설치를 하고싶은데... 라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설명이 좀 장황한데요. 앞으로 윈도우 7 이후로는 계속 이런 형태의 OS 설치가 유행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저는 정말 VHD 부팅이 혁신적인 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초보 분들에겐 막연히 어렵게만 보이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정말 이거 맛들이시면 헤어나지 못할 정도로 막강하고 편리한 기능입니다.

 

우선 기본 가정은 포멧이 되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겠습니다. 만약에 파티션도 안잡힌 공장출하 하드에 설치하신다면 DISKPART로 포멧 작업을 해주셔야 하는데 솔직히 DISKPART로 포멧 작업을 하는 것은 좀 귀찮으니까 그냥 파티션매직, XP CD, 비스타 DVD 등으로 포멧은 미리 해결하시고 오세요. (그런데 요즘은 하드도 미리 포멧 되어서 나오더군요??) 왜 포멧이 되어있어야 하냐면 VHD 파일을 생성해야 하는데 포멧이 되어있지 않은 RAW 하드에는 VHD 파일을 생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윈도우 7 DVD로 부팅을 하신 다음 처음 화면에서 Shift + F10을 누릅니다.

(꼭 DVD 아니더라도 하드, USB에서 설치하기 등의 다른 방법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지금부터 VHD 만드는 작업을 하겠습니다. 만드는건 간단하게 4줄이면 됩니다.

 

diskpart
=> DISKPART 실행

 

create vdisk file=c:\win7.vhd maximum=20480 type=expandable
=> VHD 파일을 생성합니다. 생성될 파일의 위치와 이름은 각자 지정해주세요.
    maximum 다음에는 MB 단위의 숫자를 입력합니다. VHD 파일의 최대 크기를 설정하는 것인데

    저는 20GB로 지정하기 위해 20480을 입력했습니다.
    type 부분은 expandable로 지정해주셔야 동적 확장 디스크가 생성됩니다. 평소엔 VHD 파일 안에

    들어있는 용량만큼의 크기로 존재하지만 VHD로 부팅했을 경우엔 지정해주신 용량으로 (20GB)

    파일의 크기가 변경됩니다.

 

attach vdisk
=> VHD 파일을 마운트합니다.

 

exit
=> DISKPART 종료

 

 

 

 

 

 

간단하죠? 이게 끝입니다. 이제 이 창은 닫아주시고 평소에 설치하던대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설치할 파티션 선택하는 화면에 도착해보시면 방금 만들었던 20GB짜리 디스크가 보일 것입니다. 거기에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설치를 하시면 알아서 원래 있던 C 드라이브에 BCD를 생성하고 이 VHD는 자동으로 VHD 부팅 엔트리 상태로 들어가게 됩니다. bcdedit 작업 또는 bcdboot을 신경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기존에 XP나 비스타가 설치되어 있던 상태라면 당연히 자동으로 멀티부팅 구성됩니다.

 


posted by ZeroZZaNG™

Microsoft Windows7 Professional K x64 upgrade

OS/Win-Se7en 2009. 11. 3. 19:38

퇴근후에 집에 들어와보 처음 받아보는 택배하나..

 

 

올거라곤 그거 하나뿐이 없는데 라고 생각하며 봉투를 열어보니..

 

역시나 얼마전에 대학생 프로모션으로 주문한 Windows 7 Professionl x64 DVD더군요. 포장을 보는순간 아무리 업그레이드 이벤트 버전용이라도 포장지가 이게 뭐니 ㅡ,.ㅡ

대충 다른분들의 이전 게시물 댓글에서 이런씩으로 온다는 얘긴 듣고 있었지만.... (Made in 싱가포르)

 

그러나 안에 내용물을 보니..

 

 

겉봉에 대한 생각은 잠시동안 나질 않더군요.. 그러나 이 DVD는 인터넷에서 따로 받아놓은 이미지 파일들도 있고 AIO버전들도 있고해서 그냥 얼마전에 구입한 한글오피스2007 HomeEdition 버전과 함께 봉인해 버렸네요.. 역시 나에게 필요한건 CD-Key 뿐이었으니..하하^^;

 

근데 주문시에 box 배송은 4~6주 정도 걸린다고 했었는데 의외로 빨리 왔네요.  결제시에 Box주문까지 하신분들 곧 택배 소식 올겁니다^^

 

(글 올린후 이미지 사진에 시간 보니 한시간 빠르게 되어있었네요;; 카메라 시간 바로 재설정 했네요..^^;;)

posted by ZeroZZaNG™

윈도우 7의 VHD 부팅기능을 활용해보자

OS/Win-Se7en 2009. 11. 3. 15:07

출처 : http://snoopybox.co.kr/1129

 

언제 한번 날잡아서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개척자님 덕분에 그냥 오늘 포스팅합니다. 쓰고보니 매우 장문이 되었습니다. 좀 지루하시겠지만 왜 제가 윈도우 7의 최고 기능을 VHD 부팅으로 꼽는지는 천천히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물론 저에게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지만 여러분들께는 불필요한 기능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께 VHD 사용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저는 이렇게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해드립니다.

 

 

 

1. VHD란 무엇인가?

 

VHD란 Virtual Hard Disk의 약자로 2005년 6월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이미지 형식이며 로열티 프리 라이선스입니다. 원래는 버추얼 PC 2007, 버추얼 서버 2005 R2 그리고 하이퍼-V 등 가상 환경에 사용되었는데 윈도우 7과 서버 2008 R2에서는 이 VHD 파일이 혁신적인 기능으로 등장했습니다. 바로 VHD 파일이 가상 PC가 아닌 물리 PC에서도 부팅되고 사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VHD 파일로 부팅하기 위해서는 윈도우 7의 엔터프라이즈, 얼티밋 에디션이 필요합니다. 서버 2008 R2의 경우 전 에디션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제가 윈도우 7 얼티밋 에디션을 굳이 사용하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이 VHD 부팅 기능 때문입니다. 제 입장에서 다른 기능들은 프로페셔널 에디션 정도로도 충분한데 오로지 이 VHD 부팅 때문에 저는 윈도우 7 얼티밋 에디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 포터블 운영체제?

 

많은 분들께서 설치가 필요하지 않은 포터블 유틸리티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포터블 프로그램의 장점중 하나는 바로 그 이름에서 나타내고 있듯이 편리한 이동성일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운영체제도 포터블 유틸리티처럼 USB나 외장하드에 넣어서 들고 다닐 수 있다면?

 

노턴 고스트나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사용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백업된 파일 안에 뭐가 들어있나요? 당연히 운영체제와 함께 백업할 당시 해당 파티션에 들어있던 파일들이 안에 들어있겠죠. 그런데 혹시 고스트의 GHO 파일이나 트루이미지의 TIB 파일이 스스로 부팅 가능하다면 어떨까요? 하드에 백업된 파일을 풀어서 복원시켜주는게 아니고 그냥 그 파일 자체로 바로 부팅되는게 가능하다면 말이죠... 물론 그런 상상을 해보신 분들은 거의 없을 것 같지만... ^^;;

 

VHD 파일은 가상 하드디스크 이미지 파일입니다. ISO 파일은 CD/DVD 이미지의 대표 형식이죠? 즉 VHD 파일은 그 안에 하드디스크를 포함하고 있는 이미지 파일입니다. 고스트나 트루이미지의 백업파일처럼 말이죠. 그런데 이 VHD 파일이 윈도우 7과 서버 2008 R2에서는 스스로 부팅이 가능합니다. 상상이 되시나요? VHD 파일 안에 존재하면서도 그 자체로 부팅되고 운영체제로 구동되는 기술이 바로 윈도우 7에는 탑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이 VHD 파일을 들고다니는 것 만으로 윈도우 7이 탑제된 하드디스크를 들고다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왜 VHD 부팅기능을 활용해야 하는가?

 

컴퓨터 포맷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혹시 바이러스가 걸려서 고생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혹시 깔끔한 성격때문에 일부러 Revo Uninstaller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지만 그래도 레지스트리에 찌꺼기가 남을까봐 걱정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포맷한지 오래되어서 하드디스크에 찌꺼기가 많이 쌓였고 알수없는 툴바와 악성코드와 스파이웨어 때문에 생기는 각종 오류들로 인해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신가요?

 

제가 노턴 고스트를 몰랐던 2004년 이전에는 포맷하고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는게 과장하자면 하루 일과였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저는 지금까지 윈도우 설치만 천번 이상 해봤습니다. 하루에만 10번 포맷했던 적도 있습니다. 물론 시작은 윈도우 95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리고 윈도우 98 SE 설치를 가장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98은 정말 수백회 설치했었고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머리속에 기억이 남아있는 K4HVD는 MDIR 3.10과 함께 추억의 상징입니다. ^^;; 그리고 몇년전부터 VMWare에 윈도우를 설치한 것 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헤아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런데 노턴 고스트의 존재를 알고부터는 윈도우를 설치하는 일이 현격히 줄어들었습니다. 메인보드를 변경하지 않는 이상 한번 정리해서 백업해둔 고스트 파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복구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트루이미지를 사용하시는 분들 역시 그러한 이유로 OS 재설치는 거의 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세요. VHD 파일 안에는 윈도우가 들어있습니다. 즉 이 파일을 다른 곳에 복사해두면 어떻게 될까요? 이 파일 안에는 현재 윈도우와 윈도우의 설정 상태가 고스란히 담겨있는데 말입니다. 즉 파일 1개 자체가 C 드라이브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 파일을 다른 곳에 백업해두었다가 나중에 원래 위치로 교체만 해준다면? 그렇다면 윈도우의 상태가 파일을 복사해두었던 그 당시로 돌아가겠죠? 따라서 저는 VHD 부팅기능을 활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더이상 고스트나 트루이미지 같은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할 일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VHD 파일만 교체해주면 끝나니까요.

 

현재 하드디스크가 1개만 있다고 가정해보세요. 그리고 파티션도 나누지 않은 통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런데 윈도우가 망가졌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포맷하고 새로 설치해야겠지요. 혹은 윈도우 7을 설치해보고 싶은데 포맷하기는 싫고 안에 들어있는 자료를 날리기도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로 이 가상 하드디스크인 VHD 파일을 생성해놓고 그 안에 윈도우 7을 설치해버리면 그만입니다. 그러면 하드디스크를 포맷할 필요도 없고 들어있던 자료를 백업해야할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VHD라는 새로운 하드디스크를 만들어서 그 안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윈도우는 그 가상 하드디스크 안에만 존재하는 것이고 만약 윈도우를 날려버리고 싶다면 언제든지 그 파일 하나만 삭제해버리면 그만입니다. 물론 BCD의 부팅메뉴에서도 삭제해주면 완벽하게 없어지는 것이죠.

 

윈도우 7 32비트, 64비트 그리고 서버 2008 R2를 동시에 멀티부팅으로 사용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하드디스크 파티션을 최소한 3개 이상으로 나누거나 또는 물리 하드 디스크를 3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가능하겠죠? 설마 3가지 OS를 각각 설치한 다음 각각 고스트로 백업해두고 매번 필요할 때 다른 OS를 복구시켜서 사용하는 불편한 방법을 상상하신 분들은 안계시길...

 

이 VHD 부팅기능을 활용하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그냥 현재 파티션이 단 1개만 존재하고 하드디스크도 단 1개만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VHD 파일 3개를 만들어서 각각 그 안에 윈도우 7 32비트, 64비트 그리고 서버 2008 R2를 설치해버리면 그만입니다. 그러면 언제든지 VHD 파일을 골라서 멀티부팅 할 수 있습니다. 또한 VHD 파일을 생성할 당시 동적 확장 형식으로 만들면 사용한 만큼만 파일 크기가 증가하기 때문에 공간 활용이라는 측면에서도 매우 유용합니다. 해당 VHD 파일로 부팅할 때는 그 VHD 파일의 최대 용량으로 크기가 커지지만 나머지 2개의 VHD 파일은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 크기만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제한된 공간 안에도 수많은 윈도우를 설치해서 보관할 수 있는 것입니다.

 

 

 

4. VHD 파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현재 제가 VHD 파일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전에는 윈도우 7 32비트, 64비트 그리고 서버 2008 R2를 다 만들어놓고 멀티부팅을 했었는데 지금은 윈도우 7 32비트만 사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현재 SSD 64GB 제품 1개와 삼성 1TB 하드 1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SSD는 오로지 OS와 프로그램 설치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며 1TB 하드는 2개의 파티션으로 분할하여 자료 보관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C 드라이브가 바로 VHD 입니다. 저는 처음에 만들 때 최대용량 10GB로 설정했기 때문에 전체 용량이 10GB로 나옵니다. 물론 많은 분들께서 10GB면 너무 작지 않냐고 물어보실텐데요, 일단 저는 무거운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용량 많은 프로그램은 오피스 2007, 한글 2007, VMWare 7.0 정도인데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VHD 안에 설치하지 않고 물리 SSD 드라이브인 D 드라이브에 설치합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자주 VHD 파일을 교체하는 입장인데 굳이 무거운 프로그램까지 안에 넣어서 용량을 키운 다음에 백업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복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잖아요 ;;;

 

또한 하이버네이션 파일과 페이징 파일 때문에 10GB는 너무 적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하이버네이션 파일은 생성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VHD에서는 최대절전모드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절전모드는 지원합니다. 그리고 페이징 파일의 경우도 VHD 안에 생성되지 않습니다. 물리 디스크에 직접 생성됩니다. 따라서 윈도우 7 32비트를 VHD에 클린 설치하면 실제로 차지하는 용량은 불과 5~6GB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처럼 무거운 프로그램을 물리 파티션에 설치할 생각이시라면 남은 4~5GB 공간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현재 64GB SSD인 D 드라이브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용량 보시면 아시겠지만 들어있는게 거의 없습니다. 위에 언급한 무거운 프로그램들과 (포토샵은 포터블) VHD 파일 그리고 페이징 파일과 시스템 파일인 BCD가 들어있습니다.

 

 

 

처음에 SSD를 포맷하고 VHD 파일을 만들어 윈도우 7을 설치한 다음 각종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나만의 환경을 셋팅합니다. 모든 것이 내 마음에 든다 싶으면 그 상태로 이 VHD 파일을 다른 파티션에 복사합니다. 물론 다른 파티션이 아니고 그냥 폴더 하나 만들어서 안에 넣어두거나 이름을 변경해서 복사해두어도 되겠지만 저는 복사속도를 위해서 일부러 물리적으로 다른 삼성 1TB 하드에 복사해두었습니다.

 

아래 상태가 바로 제가 원하는 최적의 상태입니다. 이대로 만든 다음 다른 OS나 PE로 부팅해서 파일을 백업해둡니다.

 

 

 

저는 거의 매일 이 VHD 파일을 교체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같은 경우도 AVG 9.0 버전 오로지 스샷 찍으려고 설치를 했는데 저는 원래 백신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스샷을 찍기 위해서만 설치해버린 AVG를 제어판에서 삭제한다고 해도 저는 기분이 나쁩니다. 어쨌든 한번 설치되었다가 삭제하더라도 흔적은 어딘가에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는 결벽증 환자가 아니에요 ;;; 그래도 제가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임시로 설치해본 후에는 꼭 이렇게 VHD 파일을 교체해서 예전 상태로 돌려버립니다.

 

위 스샷 처럼 E 드라이브에 백업해둔 VHD 파일을 다른 윈도우로 부팅하거나 PE로 부팅해서 D 드라이브에 복사해서 덮어씌워주면 예전에 백업해두었던 그날 그상태로 윈도우가 되돌아가겠죠? 제가 백업한 파일은 용량이 7GB 정도 되는데 이거 하드에서 SSD로 복사하는데는 불과 3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즉 3분만에 포맷하고 윈도우 설치하고 프로그램 설치하고 최적화 시키는 행위가 한방에 해결되는 것이죠.

 

그리고 저는 사실 현재 멀티부팅 메뉴에 boot.wim 파일을 등록해둔 상태입니다. 어차피 가끔씩 새로 설치할 일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한번 BCD에 등록해둔 상태는 매우 유용합니다. 위에 SOURCES 폴더 보이시죠? 저 안에는 boot.wim 파일 하나만 달랑 들어있는데 멀티부팅 메뉴에 추가해두었기 때문에 VHD 파일 교체가 필요해지면 boot.wim 파일로 부팅한 다음 Shift + F10 누르고 copy d:\win7.vhd c: 라고 입력합니다. 왜 D랑 C가 되었냐면 PE로 부팅할 경우 VHD 파일은 더이상 보이지 않기 때문에 원래의 SSD가 C로 잡히게 되고 위 E 드라이브는 D로 잡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재 윈도우 7 32비트 1개만 부팅하고 있어서 이렇게 PE에서 복사하고 있지만 2개 이상의 윈도우로 멀티부팅 사용하실 생각이시라면 그냥 다른 윈도우로 부팅한 다음 위 파일을 교체해주어도 되겠죠? 파일 복사하는거야 어떻게 하시든 편하신대로 하시면 되겠고, VHD로 부팅한 상태에서 스스로를 교체할 수는 없는 일이니 (사용중인 파일이니) 외부 OS로 부팅하신 다음 파일을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5. VHD 파일에 윈도우 7을 설치하는 방법

 

제 블로그에 VHD 라는 단어로 검색을 해보시면 많은 글들이 보이실겁니다. (검색 메뉴는 우측 상단에 있어요) 전부 다 읽어보시면 좋겠지만 그건 시간낭비인 듯 하고 알아두면 도움될만한 몇가지 글만 링크해드립니다.

 

우선 VHD 파일을 만들어서 윈도우 7을 설치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추천하고픈 글은 이것입니다.

윈도우 7 VHD 만들어서 설치하기

 

그리고 아래 글 3가지는 VHD 관련해서 알아두시면 도움될만한 것들입니다.

윈도우 7에서 VHD 부팅하기 2탄
윈도우 XP, 비스타에서 윈도우 7 VHD 파일 부팅하기
윈도우 7에서 WIM 파일을 VHD 파일로 변경해보자 2탄

 

그리고 제가 위에서 boot.wim 파일을 멀티부팅 메뉴에 등록해놓고 사용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어떻게 멀티부팅 메뉴에 등록할 수 있을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물론 EasyBCD로 해도 되는데 가끔 오류가 나더군요. 그래서 저는 수동으로 등록합니다.

윈도우 7, 비스타 하드에서 설치하기 3탄

 

 

 

6. VHD 부팅의 단점은 없는가?

 

마지막으로 VHD 부팅기능의 단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제가 아는 단점은 몇개 없는데 그것조차도 저에겐 단점이 아니라서...

 

 

- 체험지수 측정이 불가능하다.

 

이 문제는 VHD가 가상 하드디스크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문제로 보입니다.

장치관리자에 보시면 가상 하드디스크로 장치가 따로 잡힙니다.

 

 

 

- 최대절전모드 사용이 불가능하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그렇습니다. 하지만 절전모드는 사용 가능합니다.

 

 

- 비트라커 암호화를 걸 수 없다.

 

가상하드디스크를 비트라커로 암호화 하는건 당연히 좀 이상하겠죠?

 

 

저에겐 단점같지 않은 단점들 뿐인데 다른 단점들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상으로 윈도우 7의 VHD 부팅기능에 대해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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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in.F - Chris님의 게시물

 

7 설치 후 계정 패스워드를 입력하게 되면 부팅 시 패스워드를 물어보는 창이 뜨는데,

그 창 대신에 유저이름과 패스워드가 일치하지 않는 다는 화면을 보신 분들 계신가요?

그렇다면 해결방법 여기 있습니다.

 

시작>>run..>>control userpasswords2      엔터~

아래와 같이 화면에서 빨간 네모 박스에 체크 한 후 OK 누른후 재부팅 해보시면

되실겁니다.

 

실행에 비스타 이상부터는 NETPLWIZ를 입력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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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데스크톱 연결 7.0 클라이언트

OS/Win-Se7en 2009. 11. 2. 12:01

출처 : http://snoopybox.co.kr/1124

 

이 파일은 XP SP3 이상, 비스타 SP1 이상에 적용 가능하며 (윈도우 7에는 RDT 7.0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7.0 클라이언트로 윈도우 7 호스트에 접속하시면 향상된 원격 데스크톱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저는 윈도우 7만 사용중이라 따로 테스트해보지 않았지만 윈도우 7에서는 아래 설정부분들이 있는데 아마 이거 설치하시면 동일하게 설정 가능할 것 같습니다.

 

 

 

XP 32비트

http://download.microsoft.com/download/B/3/2/B3268015-52FD-4C27-8E0B-521CA958B96B/WindowsXP-KB969084-x86-kor.exe

 

비스타 32비트

http://download.microsoft.com/download/3/9/8/398298E8-2FBB-4AD0-9B81-A5DE0131BB66/Windows6.0-KB969084-x86.msu

 

비스타 64비트

http://download.microsoft.com/download/2/5/8/258CF867-DA0A-439A-ACD5-D808C013C749/Windows6.0-KB969084-x64.msu

 

 

 

제가 VMWare 7.0에 에어로 설정해둔 상태로 메인 PC에서 VMWare에 원격 데스크톱으로 접속해봤습니다. 역시 에어로 기능이 잘 구현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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