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snoopybox.co.kr/1350

그동안 산발적으로 포스팅해왔던 윈도우 7 하드에서 설치하기 시리즈를 이 글 하나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요즘 표현으로 종결자 정도가 되겠네요. 윈도우 XP, 비스타, 세븐에 상관없이 한번에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기존 방법이 가지고 있던 몇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하였습니다.



1. 왜 하드에서 설치하나?

하드에서 설치하면 어떠한 장점이 있을까요? 우선 DVD나 USB보다 하드에서 설치하는 편이 훨씬 빠르고 편리합니다. 또한 DVD 부팅이 불가능한 노트북이나 넷북에서 사용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물론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 프로그램을 설치하듯이 윈도우 상에서 바로 설치를 시작해도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C 드라이브를 포맷하고 깨끗한 상태로 설치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32비트 윈도우상에서 64비트 윈도우를 설치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물론 전자의 경우 C를 포맷하지 않고 그냥 C에 설치한 다음 나중에 디스크 정리 도구를 통해 Windows.OLD 폴더를 날려버리면 됩니다. 또한 후자의 경우도 32비트 설치 원본에 64비트 Install.wim 파일만 넣어주면 설치가 가능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윈도우 설치의 묘미는 깔끔하게 포맷했을 때의 상쾌함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저는 비트에 상관없고 현재 OS 종류에 상관없이 C를 포맷하고 설치할 수 있는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2. 윈도우 7 원본 하드에 복사하기

먼저 윈도우 7을 하드에서 설치하려면 원본을 하드에 복사해야겠지요? 원본을 하드에 복사하실 때 다 복사할 필요는 없고 다음 3가지만 복사하시면 됩니다.




BOOT, SOURCES 폴더와 bootmgr 파일입니다. 이 3가지를 하드에 복사하는데 주의하실 점은 반드시 루트에 복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루트에 복사하라는 말은 폴더 안에 넣지 말고 드라이브에 들어갔을 때 바로 보이는 위치에 두라는 것입니다. 저는 D 드라이브 루트에 복사하겠습니다.

복사를 다 하셨다면 방금 복사한 파일중에 bootmgr 파일의 이름을 snoopy로 변경합니다. 왜 변경해야 하는지는 나중에 그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3. 설치를 위한 부팅 메뉴 작업

우선 아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압축을 풉니다.




압축을 풀면 3개의 파일이 나옵니다. 사실 윈도우 비스타나 세븐 유저라면 설치하기 파일 하나만 있어도 됩니다. 나머지 2개의 파일은 GRUB를 편집한 것인데 윈도우 XP 유저들에게 필요한 파일입니다.

어쨌든 설치하기 파일을 실행하시면 되는데 XP 유저들은 그냥 더블클릭 하시면 되지만 윈도우 비스타나 세븐 유저라면 우클릭 해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주셔야 합니다.




이게 끝입니다. 매우 간편하죠? 이제 시스템을 재부팅 하시면 본격적으로 윈도우 7 설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XP 유저들은 멀티부팅 메뉴가 나타납니다. 그 메뉴에서 윈도우 7 설치하기 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윈도우 비스타나 세븐 유저들은 멀티부팅 메뉴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냥 바로 설치 과정이 진행됩니다. 제가 이렇게 처리한 이유는 지난번에 멀티부팅 메뉴에 표시되도록 해놨더니 나중에 그 메뉴를 삭제하는 방법을 물으시는 분들이 너무 많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이렇게 처리했습니다. 따로 멀티부팅 메뉴가 등장하지 않고 1회만 설치 메뉴로 바로 들어갑니다. 만약 본의아니게 설치 과정으로 들어가셨다면 초기 화면에서 그냥 설치를 종료시켜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원래 윈도우로 다시 부팅됩니다.



※ 주의 사항

제가 예전에 한번 이 실수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정신을 어디에 팔아먹고 그랬는지... ㅠㅠ 하드에서 설치하기 방식은 설치 원본이 하드에 있습니다. 따라서 파티션 선택 화면에서 드라이브를 포맷하신다면 주의를 해야 합니다. 드라이브를 잘 보고 포맷하세요. 만약 설치 원본이 들어있는 위치를 포맷해버리면... 당연히 설치는 거기서 끝입니다. 원본이 사라졌으니 더이상 설치를 진행할 수 없게 되겠지요.



기본 사용법 끝



여기까지는 기본 사용법이었고 이제 추가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1. 왜 bootmgr 파일 이름을 snoopy로 변경하나?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우선 XP의 경우 혹시라도 하드에 bootmgr 파일이 존재할까봐 그것과 구분해주기 위해 변경합니다. 예전에 한번 비스타나 세븐을 설치했다가 다시 XP로 돌아온 경우 혹시라도 bootmgr 파일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가 GRUB에서 일부러 snoopy 파일이 로딩되도록 설정해뒀기 때문에 반드시 변경해야 합니다.

비스타나 세븐 유저의 경우 사실 bootmgr 파일 자체가 필요없기는 한데, DVD를 넣은 상태에서 설치하기 파일을 실행한 경우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DVD와 구분해주기 위해 snoopy로 변경하도록 했습니다. 이건 일종의 태그 파일이라 볼 수 있는데 윈도우 XP CD를 보시면 루트에 WIN51로 시작하는 파일들이 몇개 들어있습니다. 그거 열어보시면 안에 별거 없습니다. 안에 Windows 라고 달랑 한줄 들어있죠. 하지만 그 태그파일들을 모조리 삭제하면 XP 설치를 할 수 없습니다. 설치 과정에서 해당 태그 파일을 찾음으로 인해 설치 CD임을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저도 snoopy 파일이 존재하는 위치가 BOOT 폴더와 SOURCES 폴더가 복사된 설치 원본 위치임을 인식하도록 처리를 했습니다.



2. 설치가 끝났다면?

윈도우 7 설치가 끝났다면 설치를 위해 하드에 복사해뒀던 BOOT, SOURCES 폴더와 snoopy 파일은 더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삭제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XP 유저들의 경우 XP 파티션을 포맷하지 않고 설치한 경우 멀티부팅 메뉴가 뜰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메뉴가 뜰텐데 이 메뉴를 삭제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작메뉴 보조 프로그램에 있는 명령 프롬프트에 우클릭 해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그런 다음 아래 명령어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bcdedit /delete {ntldr} /f





만약 위 메뉴를 삭제하지 않고 기존 XP랑 멀티부팅을 그대로 유지하실 생각이라면 "이전 버전의 Windows" 라는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똑같이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를 띄우신 다음

bcdedit /set {ntldr} description "Windows XP Professional K SP3"


위와 같은 형식으로 메뉴 이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큰 따옴표 안에 들어갈 이름은 각자 수정해서 쓰시면 되겠죠.


그런데 이런 분들이 또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XP 멀티부팅 이용하는건 좋은데 XP 메뉴를 선택했더니 "윈도우 7 설치하기" 메뉴가 또 등장해서 불편하다고. 그런 분들은 boot.ini 파일에서 해당 부분을 삭제해줘야 하는데 과정이 조금 번거롭습니다.

일단 boot.ini 파일은 숨김, 읽기 전용, 시스템 파일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탐색기에선 기본적으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폴더 옵션에서 보이도록 체크하시거나 Attrib 명령어로 속성을 변경하시면 되는데 저는 폴더 옵션 변경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 그림처럼 설정하시면 boot.ini 파일이 보일 것입니다. 그 파일에 우클릭 한 다음 읽기 전용 속성을 풀어줍니다.





이제 이놈을 메모장으로 편집해야 하는데 관리자 권한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메모장에 우클릭 해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파일 - 열기 해서 boot.ini 파일을 찾아야 하는데 그냥은 안 보이겠죠. 파일 이름 옆에 있는 텍스트 문서를 모든 파일로 변경해줘야 파일이 보이게 됩니다.





이거 일일이 설명드리기 참 힘드네요. 별거 아닌데도 초보 분들한테는 그림이 꼭 있어야 되니 ㅠㅠ
마지막으로 하단에 있는 메뉴 부분을 삭제하고 저장하시면 끝납니다.

c:\setw7.mbr="윈도우 7 설치


아마 저렇게 되어 있을 것입니다. 저 부분을 삭제하고 저장하시면 더이상 설치 메뉴가 뜨지 않습니다.



3. 기존 글에서 소개한 방법보다 나은 점은?

XP의 경우 버추얼 FDD 방식은 시스템에 따라 에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접 XP 부팅 메뉴에 추가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그 글에선 C 드라이브에 boot.ini 파일이 있는 경우에만 자동으로 처리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드라이브에 boot.ini 파일이 있더라도 자동으로 처리를 해줍니다. 물론 XP 유저라면 C에 있는게 일반적이겠지만요. 또한 기존에는 메뉴 파일이 포함되어 GRUB 파일이 총 3개였는데 이번엔 하나 줄여서 2개로 해결했습니다.

비스타, 세븐 유저의 경우 영문판 사용시 부팅 메뉴에 등록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기존 PE관련 글도 거의 다 스크립트를 수정했는데 영문판 사용시 {GUID}가 세번째에 반환되던 부분도 문제 없도록 처리했습니다. 또한 멀티부팅 메뉴에 등장하지 않고 1회성으로 바로 설치 메뉴로 들어가게 만든 것도 나름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사용하는 OS에 상관없이 이 글 하나로 다 처리할 수 있도록 통일했다는 점도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더이상 하드에서 설치하기 글은 포스팅하지 않아도 될 듯 하네요. 이 글 하나로 다 정리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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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noopybox.co.kr/1354

요즘 대부분의 대기업 컴퓨터에는 윈도우 7이 설치되어 출고됩니다. 하드웨어 성능도 그만큼 향상되었고, 윈도우 XP는 2010년 10월 22일부로 완전히 단종되기 때문에 앞으로 윈도우 XP가 설치된 대기업 컴퓨터는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윈도우 7이 설치된 대기업 컴퓨터를 사용중이거나, 앞으로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이 내용은 반드시 알아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대기업 데스크탑 PC를 한번도 구매해본 적이 없습니다. 첫 컴퓨터는 중학교 1학년 때 구매한 펜티엄 75MHz 조립컴퓨터였고, 그 이후로는 전부 제가 직접 부품을 구매해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사이릭스 233, AMD K6-2 350 등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비록 대기업 데스크탑은 구매해본 적이 없지만 대기업 노트북은 3번 정도 구매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인 노트북을 대신 구매해준 경우도 몇번 있는데, 제가 대기업 컴퓨터를 손에 넣으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하드디스크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저랑 비슷한 분들 좀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사람들마다 이유는 각자 다르겠지만, 일단 저는 제가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들이 미리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 매우 싫습니다. 또한 그러한 이유 때문에 불필요하게 컴퓨터가 느려지고, 복구파티션 때문에 하드 용량을 낭비하는 것이 싫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조건 하드를 통째로 날리고 파티션부터 다시 잡아 윈도우를 새로 설치합니다.

그런데 윈도우 7이 탑재되어 있는 대기업 컴퓨터를 포맷하고, 깨끗한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실 생각이라면 반드시 그전에 먼저 라이선스를 백업해두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본체 옆이나 노트북 바닥에 붙어있는 스티커 시디키가 무용지물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윈도우 XP나 비스타에서는 그 시디키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제 새벽에 제 블로그에서 한바탕 소동쳤던 분의 경험담을 들어보니 윈도우 7에선 그 스티커 시디키가 윈도우 7용 시디키가 아닌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 스티커 시디키 검사하기

일단 현재 윈도우 7이 탑재된 대기업 컴퓨터를 사용중이라면 아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스티커 시디키를 검사해보세요.



정상적인 시디키라면 아래 그림과 비슷한 형식으로 나올 것이고




잘못된 시디키라면 아래 그림처럼 오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다행히 정상적인 시디키로 검사결과가 나왔다면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나중에 포맷하고 깨끗한 윈도우를 설치하더라도 그 스티커 시디키로 정품인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시디키로 나왔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포맷하기 전에 반드시 SLIC 2.1 CERT 파일과 OEM SLP 키를 백업해야 합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구할 수도 있겠지만 특정 모델마다 SLIC 2.1 테이블과 CERT 파일을 차별화 하는 대기업들도 많기 때문에 자신의 PC에서 추출해낸 CERT 파일만이 확실한 정품인증을 보장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설령 스티커 시디키가 정상이라 하더라도 웬만하면 이 라이선스 백업 작업은 해두시길 권장합니다.



2. SLIC 2.1이란 무엇인가?

대기업 PC에서 사용되는 라이선스는 일반 조립컴퓨터 사용자들이 구매하는 리테일 윈도우와 다릅니다. 대기업 PC는 출고당시 이미 정품인증이 되어있는 상태로 출고됩니다. 그런데 이 정품인증 방식은 마이크로소프트 정품인증 서버에 연결하지 않고 해당 PC 내에서 자체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바로 바이오스에 해답이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복구 DVD 한번쯤 구경해보신 적이 있죠? 모 쇼핑몰에 보니 삼성 복구 DVD를 판매하는 사람도 있던데




저런 복구 DVD는 일반 조립컴퓨터 사용자에게 무용지물입니다. 해당 제조사의 윈도우 7 탑재 모델이거나 혹은 윈도우 7 지원을 위해 SLIC 2.1 업그레이드된 바이오스를 제공하여 그걸 업데이트한 경우에만 설치했을 때 자동 정품인증이 됩니다. 일반 조립 PC에는 아무리 설치해봐야 자동 정품인증 되지 않습니다.

일반 조립 PC와 대기업 PC의 차이점은 바로 바이오스에 있는데 윈도우 7에서는 SLIC 2.1 방식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윈도우 7이 탑재된 삼성 컴퓨터를 구매했다면 아래 그림처럼 SLIC 2.1 테이블이 나오게 됩니다. 일반 조립 PC에는 기본적으로 이 영역 자체가 없습니다. 이 부분은 EVEREST 라는 프로그램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SLIC 테이블에 보면 OEM ID와 OEM Table ID가 있는데 이 두가지 정보가 OEM CERT(디지털 라이선스) 파일에 있는 정보와 일치해야만 정품인증이 됩니다. 물론 OEM SLP 키도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총 3가지 정보가 삼위일체로 맞아떨어져야 정품인증이 되는 방식입니다.





3. 무엇을 백업해야 하나?

여기까지 정확히 이해하셨다면 이제 무엇을 백업해야 하는지는 이미 정답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SLIC 2.1 정보는 BIOS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상관이 없고 OEM SLP 키와 OEM CERT 파일을 백업해야 합니다.



위 파일을 실행하신 다음 하단에 있는 Advanced 탭으로 갑니다. 그런 다음 우측에 있는 Backup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두가지 파일이 백업되는데 ProductId.txt 파일에는 OEM SLP 키가 저장되어 있고 인터넷 익스플로러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확장자 xrm-ms 파일은 OEM CERT 디지털 라이선스 파일입니다.




이 두가지 파일은 OEM PC의 생명입니다. 윈도우를 포맷할 생각이 있다면 반드시 따로 백업해둬야 합니다.

※ 스티커 시디키랑 다른데 정상인가요?

자꾸 댓글로 질문을 하셔서 여기에 적어둡니다. SLIC ToolKit 프로그램으로 추출한 시디키는 (즉 현재 설치되어 있는 윈도우의 시디키) 바닥에 붙어있는 스티커 시디키와 다릅니다. 달라야 정상입니다. 두 시디키는 종류 자체가 다릅니다. OEM SLP 키는 일반 컴퓨터에 설치해서 정품인증 받을 수 없습니다. SLIC 2.1 BIOS 컴퓨터에서만 CERT 파일과 함께 작동하여 자체적으로 정품인증 받을 수 있습니다.



4. 정품인증 받기

이제 세월이 흘러 컴퓨터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새로 설치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때 반드시 원래 설치되어 있던 에디션과 동일한 에디션을 설치해야 합니다. 즉 일반적으로 대기업 PC에는 홈 프리미엄 버전이 탑제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분들은 홈 프리미엄 버전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만약 그러지 않고 얼티밋 버전을 설치하게 되면 정품인증을 받을 수없습니다. 왜냐하면 백업해둔 SLP 키는 홈 프리미엄 키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보조 프로그램에 있는 명령 프롬프트에 우클릭 해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그런 다음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slmgr /ipk xxxxx-xxxxx-xxxxx-xxxxx-xxxxx


위 과정은 SLP 시디키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만약 설치시 시디키를 입력하는 화면에서 백업해둔 키를 미리 입력했다면 이 과정은 생략해도 됩니다.

다음은 OEM CERT 디지털 라이선스 파일을 설치하는 과정입니다.

slmgr /ilc C:\OEM.xrm-ms


파란색 부분에는 백업해두었던 디지털 라이선스 파일의 경로를 입력합니다. C 드라이브 루트에 파일을 먼저 복사해두고 입력하면 경로가 짧아지니 편리하겠지요. 또한 파일 이름을 짧게 줄이고 작업해도 됩니다. 파일 이름 자체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이렇게 시디키 설치와 디지털 라이선스 설치만 해주면 자동으로 정품인증이 됩니다.





만약 위 과정을 수동으로 하지 않고 설치시 자동으로 인증되는 나만의 OEM DVD를 제작하고 싶다면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2010/03/07 - [Windows 7] - 윈도우 7 OEM DVD 만들기



끝으로 이 글과는 별로 관련이 없지만 작년에 받았던 Windows 7 Ultimate Commemorative Edition 사진 올려봅니다. 윈도우 7 출시 기념으로 만든 스티브 발머 CEO의 싸인이 인쇄된 패키지인데, 그동안 필요성이 없어서 밀봉상태로 보관해오다가 윈도우 7 리테일 정품 패키지는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해서 이번에 뜯어봤습니다. 그런데 별다른 내용물은 없더군요. 게다가 처음사용자용이 아니라 업그레이드용이라 허탈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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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noopybox.co.kr/1402




어제랑 비슷한 방식이지만 오늘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렸는데 이 글 하나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이거 하나면 나머지 방법들은 올킬입니다.

사실 어제 포스팅한 방법도 USB 외장하드 뿐 아니라 USB 메모리에도 똑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스크립트는 USB 메모리에 적용하려면 윈도우 비스타나 세븐 환경에서만 가능하고, 윈도우 XP에서는 오류가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윈도우 XP에서는 DISKPART로 USB 메모리에 활성 파티션을 걸어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MBRWizard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 XP에서도 USB 메모리에 활성 파티션을 걸어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방법은 윈도우 XP 뿐 아니라 비스타와 세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USB 메모리 뿐 아니라 USB 외장하드에도 똑같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추천할만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사용법

1. USB 메모리 또는 외장하드에 윈도우 7 원본을 복사합니다. 이때 파일을 전부 복사할 필요는 없고 BOOT, SOURCES 폴더와 BOOTMGR 파일만 복사하셔도 됩니다.

2. 아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USB 메모리 또는 외장하드에 넣어줍니다.

※ 아래 파일은 절대로 일반 하드에서 실행하지 마세요. 반드시 USB 드라이브 안에서만 실행하세요.




그러면 아래 그림처럼 되겠지요?





이제 USB설치 파일을 실행합니다. 작업하는 데는 몇초 안 걸립니다. 아래 그림처럼 나오면 성공한 것입니다. 빨간색 표시한 부분을 잘 보세요.





이대로 재부팅 하시고 USB 메모리 또는 외장하드로 부팅을 하시면 윈도우 7 설치가 시작됩니다. 단 윈도우 7 설치 과정에서 첫번째 재부팅 후에는 USB 장치를 뽑아주세요. 아니면 디스크 부팅 우선순위를 원래대로 돌려놓으세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USB 장치로 다시 부팅이 되어서 또 설치 초기 화면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물론 부팅 우선순위를 바꾸지 않고 임시로 펑션키를 눌러서 (아수스 보드는 F8) 부팅 장치를 선택한 경우라면 상관이 없겠지요.


정말 간단하죠?

1. 복잡하게 DISKPART나 디스크 관리자를 실행할 필요도 없고
2. UltraISO를 설치할 필요도 없으며
3. HP USB Format Tool 등을 사용할 필요도 없고
4.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7 USB/DVD Download Tool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로지 이 파일을 USB에 넣고 더블클릭 한번만 해주면 다 해결됩니다. ^^


저는 오늘 고향에 내려갑니다. 한 일주일 정도 쉬다 올 생각입니다.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


※ 댓글로 똑같은 질문을 너무 많이 주셔서 여기에 링크 걸어둡니다. USB를 이렇게 만든 다음 이걸로 부팅을 하려면 CMOS에서 하드디스크 우선 순위를 변경해야 합니다.

USB 장치로 부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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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noopybox.co.kr/1495

오늘은 윈도우 7에 드라이버를 통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제는 NVIDIA 그래픽 드라이버입니다.

드라이버 통합 작업은 초보자 분들보다는 중수 이상 분들에게 적합하다 생각하므로, WIM 파일을 수정할 줄 아는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이 글은 윈도우 7에서 작업한다는 것을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XP나 비스타에서는 WAIK를 설치해야만 DISM을 사용할 수 있는데, 그냥 웬만하면 윈도우 7 환경에서 작업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드라이버를 통합하는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원본 마운트
2. Dism /Image:마운트된 폴더 /Add-Driver /Driver:드라이버 INF 파일
    Dism /Image:마운트된 폴더 /Add-Driver /Driver:드라이버 폴더 /recurse
3. 적용하고 언마운트

2번에서 드라이버 경로의 경우 INF 파일을 직접 지정해도 되고, 아니면 폴더를 지정하되 뒤에 /recurse 옵션을 붙여줘도 됩니다. 후자의 경우 하위 폴더를 포함하여 INF 파일을 다 검색해서 통합합니다.

만약 서명되지 않은 드라이버를 강제로 통합하려 한다면 뒤에 /ForceUnsigned 옵션을 붙여주시면 됩니다.

드라이버는 반드시 INF 파일을 포함한 형태로 존재해야만 통합이 가능합니다. EXE 파일인 경우 INF로 풀어줄 수 있는 경우에만 통합이 가능합니다. NVIDIA 그래픽 드라이버는 EXE 파일을 풀면 INF 파일을 포함하는 형태로 풀리기 때문에 통합이 가능합니다. 또한 가장 대중적인 리얼텍 사운드칩셋 역시 INF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통합이 가능합니다.


일단 NVIDIA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은 다음 압축을 풀어주세요. WinRAR이나 7zip 사용하시면 우클릭으로 바로 풀 수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더블클릭 해서 폴더를 지정해 풀어준 다음 설치 화면이 나오면 그냥 꺼버리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풀어진 폴더를 바로 통합하려 해봐야 통합에 실패합니다. 그 이유는 캐비넷 압축된 파일들 때문입니다. 확장자 끝에 DL_ 이런 식으로 언더바 들어가는 놈들 있죠. 이놈들을 일일이 압축 풀어줘야 통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일일이 압축 풀기가 귀찮죠? 물론 유형별로 정렬해서 7zip 우클릭으로 하면 금방 끝나기는 하는데, 어쨌든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서 제가 배치파일을 준비했습니다. 아래 파일을 NVIDIA 드라이버 파일과 동일한 위치에 두고, 드라이버 폴더 이름을 NVIDIA로 변경해놓고 실행해보세요. 아래 그림처럼 나오면 성공한 것입니다.







이제 이대로 원본을 마운트한 다음 통합하시면 끝입니다. 제가 마운트/언마운트 이야기는 블로그에 너무 자주 올렸기 때문에 따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DISM으로 이미지를 마운트/언마운트 하는 방법은 바로 앞 글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윈도우 7에 익스플로러 9 통합하기

커맨드를 딱 세줄만 입력하면 작업이 끝나겠죠? 제가 작업한 화면을 올려드립니다.





제가 현재 NVIDIA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NVIDIA를 예제로 올렸는데요, AMD(ATI) 사용자 분들이 섭섭하게 느끼실 것 같아서 AMD용 배치파일도 만들어서 올려드립니다. 동일한 방식으로 AMD 드라이버의 폴더 이름을 AMD로 해놓고 아래 파일을 동일한 위치에 둔 다음 실행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NVIDIA의 경우 8개의 패키지를 성공적으로 설치하던데, AMD의 경우 4개의 INF 파일 중에 첫번째 파일은 실패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보니까 하나는 실패하는 것이 정상으로 보입니다. CL112961.inf 파일은 실패하고 CW112961.inf 파일은 성공하더군요. 둘의 이름도 비슷하고 안의 내용물도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둘중에 하나만 통합되는 것이 정상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저는 AMD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실제 설치 테스트는 해보지 못했습니다. NVIDIA의 경우 제 컴퓨터에 직접 설치해보니 정상적으로 통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혹시 이런 작업에 익숙하신 분 중에 AMD 유저가 계시다면 통합해서 직접 물리 컴퓨터에 설치해보고 CCC까지 잘 설치되는지 결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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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 OEM DVD 만들기 - snoopy -

씨앗 나눔 화원/OS 2011. 3. 24. 14:23
출처 : http://www.snoopybox.co.kr/940

원래 작년 8월에 작성했던 글인데 그당시에는 DISM으로 설명드렸습니다. DISM으로 이미지에 직접 제품키를 입력시키고 디지털 라이선스를 넣어주는 방식으로 말이죠. 그런데 제가 그동안 블로그 운영하면서 경험을 좀 해보니... 사람들은 글이 길면 읽기 싫어하고 방법이 복잡하면 그냥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할 수 있도록 OEM 배포폴더를 이용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보다 더 간단할 수는 없습니다.

 

이 글은 윈도우 7 OEM 버전이 탑재된 대기업 PC를 구매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일반 조립 PC 사용자들은 이 글의 내용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준비물

 

1. 윈도우 7 순수 원본

2. OEM 정보를 추출하는 프로그램


 

 

 

 

위 파일을 일부 백신에서는 오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 결과를 보시면 메이저 백신들은 전부 바이러스가 없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바이러스는 없다고 판단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virscan.org/report/7a34281f1c0af6a4822a4e843b594a85.html

 

 

 

먼저 SLIC ToolKit 프로그램으로 OEM 정보를 추출합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OEM 정보를 추출하는 것은 반드시 대기업 PC 출고 당시 설치되어 있던 OEM 버전의 윈도우 7이어야 합니다. 만약 조립 PC 사용자라든지, 아니면 대기업 PC 유저라도 원래 설치되어 있던 윈도우 7이 아닌 따로 설치한 윈도우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OEM SLP 방식으로 인증되어있는 상태의 대기업 PC 윈도우 7에서 OEM 정보를 추출해야 합니다. (원칙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안타깝게도 현재 윈도우 7이 탑재된 대기업 노트북이나 PC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작성하기 위해 가상으로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테스트를 목적으로 만든 가상 환경일 뿐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SLIC ToolKit 프로그램을 실행한 다음 하단의 Advanced 를 누릅니다. 그러면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데 오른쪽에 보이는 Backup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저장하는 창이 두번 나오는데 첫번째 나오는 것은 OEM SLP 제품키이며 두번째 나오는 것은 디지털 라이선스 파일입니다. 이 두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OEM DVD를 구성하는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품키와 디지털 라이선스 파일은 잘 보관해두시고 이제 본격적으로 작업 들어가겠습니다.

 

 

 

cscript %windir%\system32\slmgr.vbs /ipk xxxxx-xxxxx-xxxxx-xxxxx-xxxxx

 

위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메모장에 넣은 다음 빨간색 자리에 xxxxx 대신 제품키를 입력합니다. 제품키는 방금 SLIC ToolKit 프로그램으로 추출 했으니 그 파일 열어보시면 적혀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키는 노트북 바닥이나 데스크탑 본체 옆에 붙어있는 제품키와 전혀 다르고, 다른게 정상이니까 괜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저 자리에 노트북 바닥에 붙어있는 COA 제품키를 넣으면 자동인증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OEM SLP 키를 넣어야 합니다.

 

제품키를 넣으셨다면 이제 저장을 합니다. 파일 이름은 SetupComplete.cmd 입니다. 반드시 그대로 적어주세요.

 

위 파일을 만드셨다면 이제 OEM 배포폴더를 만듭니다. 바탕화면에 만들면 편리하겠지요.

아래 구조와 같이 배포 폴더를 만듭니다. 실력이 없어 그림판으로 그렸으니 양해 바랍니다.

 


 

 

위 그림을 말로 설명하자면

제일 먼저 바탕화면에 $OEM$ 폴더를 만들고

$OEM$ 폴더 안에 들어가서 $$ 폴더를 만들고

$$ 폴더 안에 들어가서 SETUP 폴더와 SYSTEM32 폴더를 만들고

SETUP 폴더 안에는 SCRIPTS 폴더를 만들고, SYSTEM32 폴더 안에는 OEM 폴더를 만드시라는 뜻입니다.

 

그런 다음 위에서 만든 SetupComplete.cmd 파일을 SCRIPTS 폴더 안에 넣습니다.

그리고 SLIC ToolKit 프로그램으로 추출했던 디지털 라이선스 파일은 OEM 폴더 안에 넣습니다.

 

이게 끝입니다.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이제 이 $OEM$ 배포폴더를 윈도우 7 원본 SOURCES 폴더 안에 넣어주시면 끝입니다. 만약 에디션이 맞지 않는 경우 ei.cfg 파일을 삭제하거나 편집해주는 작업도 해주셔야겠지요.

 

 

그런데 초보 분들은 윈도우 7 원본 안에 어떻게 $OEM$ 폴더를 넣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질문을 하실 것입니다. 가장 편리한 방법은 UltraISO 같은 ISO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은 셰어웨어이기 때문에 비등록판 사용시 편집 용량에 제한을 받습니다. 따라서 MS에서 사용하는 CDIMAGE.EXE 파일로 진행하겠습니다.

 

일단 먼저 윈도우 7 원본 파일을 WIN7 이라는 폴더를 하나 만들어서 그 안에 풀어줍니다. DVD로 가지고 계시다면 그냥 복사해주시면 되고 ISO로 가지고 계시다면 데몬툴즈에 넣고 복사해도 되고 압축 프로그램으로 풀어줘도 됩니다. 그런 다음 위에서 만든 $OEM$ 폴더를 SOURCES 폴더 안에 넣어줍니다.

 


 

 

 

만약 현재 작업하려고 구해둔 윈도우 7 원본은 Ultimate 에디션인데 자신의 대기업 PC에는 HomePremium 에디션이 설치되어 있다면 HomePremium 에디션으로 변경을 해줘야겠지요? 대부분 추출한 제품키는 HomePremium 에디션일 것이고 따라서 만드려는 OEM DVD 역시 HomePremium 에디션일 것이기 때문에 구하신 원본이 Ultimate 에디션이라면 ei.cfg 파일을 편집해야 합니다. 위 SOURCES 폴더 안에 보시면 ei.cfg 파일이 들어있습니다. 물론 그냥 삭제를 하면 에디션 선택해서 설치가 가능하지만 어차피 추출해서 적용하려는 OEM SLP 제품키는 HomePremium 에디션일 것이기 때문에 다른 에디션은 설치해봐야 자동으로 정품인증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ei.cfg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고

 

[EditionID]
Ultimate
[Channel]
Retail
[VL]
0

위 부분에 Ultimate 대신 HomePremium 이라고 적어주시고 저장하시면 됩니다. [Channel] 부분도 Retail을 OEM으로 변경해도 되겠지만 그건 변경하지 않아도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OEM$ 폴더도 넣으셨고 ei.cfg 파일도 편집하셨다면 이제 진짜 ISO 파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다운로드

 

 

 

 

위 2개의 파일을 다운로드 하여 WIN7 폴더가 있는 곳에 함께 두세요. 아래 그림처럼 말이죠.

 


 

 

 

이제 ISO 만들기 파일에 우클릭 해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ISO 파일이 생성됩니다.

 


 

 

 

이대로 ISO 파일을 DVD에 구워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설치 마지막 단계에서 제품키를 물어봅니다. 그 단계에서는 그냥 공백으로 넘기시면 됩니다.

DISM으로 직접 이미지를 편집하면 그 단계에서 제품키를 물어보지 않습니다.

또한 무인설치 응답파일을 구성해도 물어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두가지 방법은 모두 초보 분들이 어렵게 생각하시기 때문에 OEM 배포폴더로 설명을 드린 것입니다.

 

이상으로 윈도우 7 OEM DVD 만들기 강좌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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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noopybox.co.kr/1472
 




며칠 전에 아는 동생이 SSD를 구매했는데, 여기에 윈도우 7을 설치하려고 저한테 전화로 문의하더군요. 컴퓨터를 잘 하는 녀석이라 당연히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모르고 있어서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평소에 윈도우 7 설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대다수의 분들은 당연히 이런 방법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말이죠.

윈도우 7을 설치하는 방법은 참 많습니다. DVD에 구워서 설치해도 되고, USB로 설치해도 되고, 외장하드로 설치해도 되고, 하드에서 바로 설치해도 됩니다. 그런데 새 하드를 구매한 다음 거기에 윈도우를 설치할 생각이라면 저는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사실 별건 아니고 이미 기존에 다 소개해드렸던 방법입니다. 그리고 제가 SSD를 구매했을 때 사용했던 방법이기도 하구요.

새 하드를 구매해서 거기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경우라면 아마 대부분 이럴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새 하드에 윈도우를 설치하고나서 기존 하드에 깔려있던 윈도우는 깨끗히 포맷해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여기서 실수를 합니다. 그냥 새 하드를 추가한 다음 아무 생각없이 거기에 바로 윈도우를 설치해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기존 하드에 부팅 파일이 생성됩니다. 그러니까 멀티부팅으로 설치되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상황이 좀 귀찮아집니다. 일단 기존 하드를 제거해버리면 새 하드 단독으로는 부팅이 되지 않습니다. 부팅 파일이 기존 하드에 있으니까요. 또한 기존 하드에 있던 윈도우는 포맷도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시스템 드라이브로 지정되어 있으니까요.

새 하드를 구매해서 거기에 윈도우 7을 설치하려면, 새 하드 단독으로 부팅이 되도록 설치하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이렇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일단 새 하드만 연결하고 나머지 하드는 케이블을 전부 뽑아버립니다. 그런 다음 새 하드에 윈도우를 설치하고 나서 기존 하드를 다시 연결합니다. 좋은 방법이긴 하나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CMOS에서 하드디스크 부팅 우선순위만 변경해주면 되니까요. 데이터 하드 드라이브 문자 섞이는 문제도 어차피 디스크관리자에서 문자 변경하면 되니까 케이블 뽑기 신공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파티션을 잡고 포맷합니다.

새 하드 또는 SSD를 구매하셨습니까? 일단 파티션을 생성하고 NTFS로 포맷해주세요. 파티션은 주파티션으로 잡아주세요. 하나의 물리 디스크 안에 파티션을 5개 이상 만들 생각이 없다면 확장 파티션은 불필요합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동적 디스크로 잡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기본 디스크로 잡아주세요.

아래 스샷은 윈도우 XP에서 1TB 새 하드를 구매했다고 가정한 상황입니다. 디스크 관리자에서 기본 디스크로 잡았고 첫번째 파티션에 100GB를 할당, 두번째 파티션에 나머지 공간을 할당한 모습입니다.





2. 윈도우 7 원본을 하드에 복사합니다.

윈도우 7 설치 원본을 새 하드에 복사합니다. 이때 어디에 복사하냐면 윈도우를 설치할 파티션에 복사해주세요. 그러니까 웬만하면 첫번째 파티션에 복사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왜냐하면 원본을 복사해둘 파티션에 활성화를 걸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시스템 파티션을 만들겠다는 말입니다. 또한 윈도우는 부팅파일과 분리되지 않아야 여러모로 관리하기 편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첫번째 파티션에 원본을 복사해주세요. 그리고 나중에 윈도우 설치도 역시 첫번째 파티션에 해주세요. 그게 좋습니다.

그러니까 위 그림과 같은 상황이라면 윈도우 7 원본을 F 드라이브에 복사하고, 설치도 F 드라이브에 하겠다는 말입니다. 이해 되시죠? 그런데 드라이브 문자 때문에 고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은 저게 F 드라이브로 보이지만 이 방법으로 윈도우를 설치하면 나중에 C 드라이브로 되어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드라이브 문자는 현재 윈도우에서 보이는 임의의 문자일 뿐입니다.

원본을 복사하실 때는 전부 복사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BOOT, SOURCES 폴더와 BOOTMGR 파일만 복사하세요. 가끔 64비트 원본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 계신데, EFI 폴더나 BOORMGR.EFI 파일은 복사할 필요가 없습니다.




위 3가지를 저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F 드라이브에 복사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 설치도 여기에 할 생각입니다.





3. 파티션 활성화, MBR 업데이트

원본을 복사하셨다면 이제 아래 첨부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원본 위치에 같이 넣어주세요. 활성 파티션 걸어주는 작업과 MBR 업데이트를 해주는 작업인데 자동으로 처리해줍니다. 예전에 올려드렸던 USB 메모리, 외장하드로 윈도우 7 설치하기 (강추) 글에 첨부된 파일과 같은 녀석입니다만 아이콘 변경하고 새로 만들었습니다.



위 파일을 아래 그림처럼 윈도우 7 원본과 동일한 위치에 복사해두시고




실행을 하면 아래 그림처럼 나옵니다. 아래 그림처럼 나와야 아무런 문제 없이 작업이 잘 된 것입니다.





4. CMOS에서 하드디스크 부팅 순서 변경하기

이제 재부팅 후 CMOS 설정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F2 또는 Del 키를 통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마다 화면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일일이 다 설명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아무튼 Boot 이라는 단어와 하드디스크라는 단어를 잘 찾아보세요. 여러개의 하드디스크 중에 어떤 하드를 부팅용으로 사용할 것인지 지정해주는 것입니다. 저는 SSD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S470을 1순위로 잡아줬습니다. 사실 이 가이드는 VMware에서 진행하는거라 제 컴퓨터랑은 별 상관이 없지만, 제가 위에서 예를 들었던 1TB 새 하드디스크가 여기서는 S470이라고 가정해주세요.




설정을 잘 했다면 F10 눌러서 저장하고 나옵니다. 그러면 바로 윈도우 7 설치 화면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파티션 선택하는 화면에서 아래 그림처럼 윈도우 7 원본을 복사해두었던 새 하드의 첫번째 파티션에 윈도우 7을 설치해주세요.





5. 설치 후 과정

이렇게 새 하드에 윈도우 7을 설치하니 아래 그림처럼 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새 하드의 첫번째 파티션이 C 드라이브로 잘 잡혀있죠? 그리고 원래 XP가 설치되어 있던 드라이브는 D 드라이브로 잡혀있네요.




D 드라이브의 XP는 더이상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포맷해버렸습니다.




그리고 C 드라이브에 설치를 위해 복사해두었던 윈도우 7 원본 SOURCES 폴더랑 준비하기 파일은 삭제해버리세요. 더이상 필요없으니까요.




그런데 이 방법으로 윈도우 7을 설치하고 나면 매번 멀티부팅 화면이 뜹니다.




윈도우 설치 메뉴는 더이상 필요없으니 삭제하면 되겠죠? MSCONFIG 들어가서 삭제해버리면 됩니다.





6. 요약 정리

글이 꽤 길기 때문에 괜히 방법이 복잡해 보이고, 어려워 보여서 시도조차 안 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정말 간단하고 쉬운 방법입니다. 단지 제가 말이 많아서 글이 길어진 것 뿐입니다. 이해하게 쉽게 요약해보겠습니다.

1. 새 하드를 NTFS로 포맷합니다. 이때 반드시 기본 디스크에 주 파티션으로 잡아주세요.
2. 윈도우 7 설치 원본을 새 하드의 첫번째 파티션에 복사합니다.
3. 준비하기 파일을 받아서 새 하드의 첫번째 파티션에 복사한 다음 거기서 실행합니다.
4. 재부팅 후 CMOS로 들어가서 하드디스크 부팅 우선순위를 변경합니다. 새 하드를 1순위로 올립니다.
5. 윈도우 7을 설치합니다. 나중에 멀티부팅 화면은 MSCONFIG에서 삭제 가능합니다.

정말 쉽고 간단하죠? 다음에 새 하드를 구매하거나 SSD를 구매한 경우 이 방법을 활용해보세요.
posted by ZeroZZaNG™
출처 : http://www.snoopybox.co.kr/1477

 오래전에 해외 포럼에 올라온 내용인데, 저는 MS에서 직접 통합한 원본이 올라오면 포맷하고 새로 설치할 생각이라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댓글로 질문 주신 분도 계시고, 이런 내용은 하나쯤 제 블로그에 올려두는게 맞겠다 싶어 올려봅니다.

여기서 소개해드릴 방법은 윈도우 7에 내장된 기능인 DISM을 이용하여 직접 이미지에 서비스팩을 통합하는 것입니다. 원래 비스타부터 서비스팩은 오프라인 통합을 막아두었기 때문에 안 되는게 정상인데, 패키지를 풀어서 일부 파일을 수정해주면 오프라인 통합도 가능합니다. 마치 빌드가 다른데도 언어팩을 통합할 수 있었던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0. 작업 조건

먼저 이 작업은 윈도우 7 (또는 서버 2008 R2) 에서 진행하는 것을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물론 XP나 비스타 환경에서도 WAIK를 설치하면 DISM 작업이 가능합니다만, 윈도우 7 원본에 서비스팩을 통합하고픈 분들이 XP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에 XP에서의 작업은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64비트 원본에 서비스팩을 통합하려면 64비트 환경이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windows6.1-KB976932-X64.exe 파일이 64비트 환경에서만 풀리기 때문입니다.



1. 초보자용 가이드

먼저 초보자를 위해 제가 만든 배치파일을 올려드립니다. 사실 초보자용이라 말은 했지만 초보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일일이 작업하는게 귀찮으신 분들에겐 이 배치파일이 유용할 수도 있습니다. CAB 압축을 푸는데는 7z CLI 버전을 이용하였고, Imagex /info와 FOR 구문을 활용하여 에디션 선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수정해야할 파일 3개를 미리 수정해서 첨부해두었습니다.



위 파일을 다운받은 다음 적당한 위치에 압축을 풀어줍니다. 그리고 통합할 윈도우 7 원본에서 install.wim 파일을 복사해옵니다. 또한 통합할 서비스팩 1 파일도 같이 복사해옵니다.

저는 32비트 얼티밋 원본 ko_windows_7_ultimate_k_x86_dvd_x15-65969.iso 파일에서 install.wim 파일을 복사해왔고, 32비트 서비스팩1 파일인 windows6.1-KB976932-x86.exe를 작업 폴더에 넣어두었습니다.





이제 통합하기.cmd 파일을 실행합니다. (우클릭 해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주세요.) 그러면 32비트 통합인지 64비트 통합인지 물어보는데 32비트라면 1번을, 64비트라면 2번을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릅니다. 참고로 64비트 작업은 64비트 윈도우 환경에서만 가능합니다. 저는 이 가이드에서 32비트를 통합하기 때문에 1번을 누르겠습니다.





다음은 통합할 에디션을 선택해야 합니다. 윈도우 7 순수 원본에는 아래 그림처럼 다양한 에디션이 들어있습니다. 다만 ei.cfg 파일 때문에 설치시 한 가지 에디션만 보일 뿐입니다. 저는 Ultimate 에디션에 통합할 생각이기 때문에 5번을 누르겠습니다. 64비트의 경우 Starter 에디션이 없기 때문에 번호가 한개씩 당겨집니다. 순수 원본이 아니라 하더라도 제가 올려드린 배치파일은 알아서 DISPLAYNAME을 보여주기 때문에 번호가 헛갈릴 일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통합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안내문구가 한번 나옵니다. 아무 키나 눌러주시면 통합이 시작됩니다. 작업을 위한 여유공간은 충분히 있어야 합니다. (넉넉히 20GB 정도) 그리고 64비트 통합의 경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립니다. 제 컴퓨터에서도 수십분 걸리더군요. 32비트의 경우도 최소 10분 이상은 소요될 것입니다.





통합이 끝나면 위 창은 자동으로 꺼집니다. 통합이 잘 되었다면 install.wim 파일이 원래 용량보다 커졌을 것입니다. Imagex의 export 기능을 활용하면 용량을 아주 조금 줄일 수 있지만, 초보자용 가이드라서 다루지 않습니다.

이대로 통합한 install.wim 파일을 원래의 원본 iso 파일에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UltraISO 등록판을 많이 사용하지요. 또는 cdimage.exe나 oscdimg.exe를 사용하여 ISO 패키징 할 수도 있습니다.



2. 중급자용 가이드

제가 생각하는 중급자란 CLI에 익숙하고 WIM 파일을 DISM, Imagex, GImagex 등으로 마운트해서 수정하는 작업에 익숙하신 분들을 지칭합니다. 또한 저는 말로만 설명드리겠습니다. 말로만 설명드려도 이해가 가능한 수준의 분들을 중급자라 지칭했습니다. 또한 아래 설명은 32비트 x86 기준입니다. 64비트의 경우 파일 이름에서 x86 대신에 x64를 찾아보시면 되겠지요.


1. 윈도우 7 서비스팩 1 파일을 일단 풀어줍니다. 64비트 파일은 64비트 환경에서만 풀 수 있습니다. 푸는 방법은 뒤에 /x:경로 붙여주시면 됩니다.

예제) windows6.1-KB976932-x86.exe /x:temp


2. 위 예제처럼 하면 temp 폴더가 생성되면서 파일이 풀리는데 다른 파일은 다 필요없고 windows6.1-KB976932-X86.cab 파일만 있으면 됩니다. 이 파일만 꺼내주시고 temp 폴더는 삭제하셔도 됩니다.


3. 이 windows6.1-KB976932-X86.cab 파일을 적당한 위치에 압축 풀어줍니다. 저는 폴더에 압축을 푼 다음 폴더 이름을 SP1으로 변경했습니다. WinRAR이나 7zip 등을 사용하신다면 CAB 파일을 바로 풀 수 있습니다. 물론 내장 명령어 Expand를 사용해도 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저는 WinRAR로 바로 풀어버렸습니다.


4. 압축을 풀고 SP1 폴더 안에 보면 CAB 파일이 8개 들어있습니다. KB976933-LangsCab0 부터 6까지 파일과 NestedMPPContent.cab 파일인데 이 8개의 파일들을 현재 폴더 SP1에 그대로 압축 풀어줍니다. 압축을 풀다가 나타나는 중복 파일은 그냥 덮어씌워도 무방합니다. 8개의 파일을 모두 압축 풀었다면 SP1 폴더에서 8개의 CAB 파일들을 삭제합니다.


5. cabinet.cablist.ini 파일을 삭제합니다.


6. update.mum 파일을 메모장으로 편집합니다. 하단에 나오는 allowedOffline="false" 값을 true로 변경합니다.


7. update.ses 파일을 메모장으로 편집합니다. <Tasks operationMode="OfflineInstall"> 항목에서 하위 항목을 보면 <package id="Windows7SP1-KB976933~31bf3856ad364e35~x86~~6.1.1.17514" targetState="Absent"/> 라고 되어 있는데 Absent를 Installed로 변경해줍니다.


8. Windows7SP1-KB976933~31bf3856ad364e35~x86~~6.1.1.17514.mum 파일을 메모장으로 편집합니다. 우선 제일 하단에 나오는 allowedOffline="false" 값을 true로 변경합니다. 이것만 해줘도 되기는 한데, 한글판 통합에는 다른 언어들이 불필요하므로 이 파일을 약간 정리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항목들이 30개 이상 있는데

<update name="Windows7SP1-ja-jp">
   <package integrate="hidden">
    <assemblyIdentity name="Package_for_KB976933" version="6.1.7601.17514" language="ja-jp" processorArchitecture="x86" publicKeyToken="31bf3856ad364e35"/>
   </package>
  </update>

한국어와 영어만 제외하고는 위 형식의 항목들을 다 삭제해주세요.


9. 이제 통합을 위한 SP1 준비는 완료되었습니다. DISM 또는 Imagex, GInageX 등을 이용하여 install.wim 파일을 마운트합니다. 여기서는 DISM을 이용한 예제만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마운트 작업을 하기 전에 반드시 마운트할 빈 폴더를 먼저 생성해두어야 합니다. 저는 mount 라는 폴더를 미리 생성해두었습니다. 인덱스 번호는 32비트에서 얼티밋을 마운트할 생각이라 5번으로 지정했습니다. 

예제) dism /mount-wim /wimfile:install.wim /index:5 /mountdir:mount


10. 서비스팩을 통합합니다. SP1 폴더에 필요한 파일이 전부 풀어져 있고, mount 폴더에 원본이 마운트 되어 있다고 가정하면

예제) dism /image:mount /add-package /packagepath:sp1


11. 통합이 완료되었다면 이제 마운트를 풀어줍니다. 변경사항을 저장해줘야겠죠.

예제) dism /unmount-wim /mountdir:mount /commit


이게 끝입니다. 원본에서 install.wim 파일을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설명이 어렵죠? 그렇게 느껴지신다면 초보자용 가이드를 이용하세요. 위 작업들을 자동으로 한방에 다 처리해줍니다.



※ 근황
1. 평일에는 블로그 할 시간이 없습니다. 밤 늦게 집에 들어오고 아침 일찍 출근합니다.
2. 지금까지는 편하게 교육을 받았는데, 다음주부터는 자바 교육이 시작되어 고생이 많을 듯 합니다.
3. 다음주 중으로는 샌디브릿지 2500k 물량이 풀리겠죠? 216달러이므로 26만원 이상이면 구매를 보류할 생각입니다.



※ 왕대인님처럼 한꺼번에 여러개의 이미지에 통합하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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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noopybox.co.kr/1505

 제가 2009년에 윈도우 7 정식버전 출시되기 훨씬 이전부터 DISM과 Imagex를 이용한 가이드를 참 많이 올렸습니다. 당시엔 주로 언어팩 통합 관련 이야기를 다뤘고, 최근에는 서비스팩, 드라이버, IE9 통합 등을 다뤘는데요, 공통적으로 필요한 내용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DISM으로 Install.wim 파일을 마운트해서 편집한 다음 언마운트 하면 용량이 꽤 증가하게 됩니다. 그대로 사용해도 큰 지장은 없지만 11in1 같이 용량이 큰 경우 최적화 시켜줄 필요성이 있겠죠. 별로 어려운 내용은 아닙니다. 그냥 Imagex로 export를 쭈욱 해주시면 되는데, 저는 이럴 때 FOR 문으로 간단하게 한줄로 해결하지만 초보 분들은 잘 모르시니 제가 배치파일 하나 만들어 올려드립니다.

질문 내용은 이렇습니다.


잘못된게 아니고 저정도 용량이 증가하는게 정상입니다.


용량을 줄이고 싶으시다면 일단 아래 파일을 받아 압축 해제한 다음 install.wim 파일을 용량줄이기 폴더에 넣고 용량줄이기 파일을(우클릭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권장) 실행해주세요.







까만색 창이 뜬 다음 자동으로 반복해서 export 작업을 합니다. 작업이 끝나면 창이 꺼지고 new_install.wim 파일이 생성됩니다.




제가 윈도우 7 SP1 32비트 원본에 IE9 통합 작업을 스타터부터 얼티밋까지 5가지 에디션에 전부 해봤는데요, 원래 install.wim 파일의 크기가 2GB였는데 통합한 후 용량이 2.2GB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 용량줄이기 파일을 적용한 후에는 다시 2.03GB로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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